Gadgets Story/iPhone2011.11.11 21:25
2011년 11월 11일

iPhone 4s가 한국에 상륙하는 날이였다..

빼빼로데이? 그런건 난 모르겠고.

기쁜 마음에 관악지사를 들러 아이폰을 수령했다. 직원들 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개통하는대 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사람이 많거나 그런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몰라 옹기 종기 모여서 서로서로 물어보느라 허비된 시간.

뭐 제가 그곳에 2번째로 개통하러 간 사람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각설하고 

양품인줄로만 알았던 아이폰을 돌아와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는데 어딘가에 걸려 실밥과 함께 빠져나온다.

이게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프레임의 이음새가 정렬이 잘못되어서 튀어나와 날카로운 면을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종이도 아래 동영상처럼 이렇게 부욱 부욱 찢어져 나간다.


이음새를 자세히 드려다 보면 이런 차이점이 있다.

이것이 정상적인 이음새 부분이다.

이렇게 어긋나서 마감이 제대로 안되어 있는 상태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이 옷을 긁고 피부를 긁는 것이였다.

애플의 AS정책이 바뀌어 이상이 있는 경우 리퍼가 아닌 새제품 교환으로 바뀌었다고 기사에도 나왔고,

실제로 제품 박스에 동봉되어있는 종이에도 제품교환 또는 환급 이라는 단어로 표시는 되어있다.

하지만 이런 불량은 불량이 아니라고라고라???

개통을 한 곳에서 확인을 해보았지만 불량일 경우라도 새제품은 AS센터에서 교환을 해준다 하여 AS센터로 달려갔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애플 코리아 본사랑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제품이 동작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미관상의 이유로 교환을 해줄수가 없다는 것이 애플코리아의 정책이라고 한다.

장시간 애플코리아와의 통화후에 내려진 결론은

원래 리퍼의 대상도 아니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특별히 AS센터를 방문했을지 리퍼를 받으실수 있도록 기록을 남겨준다

고 한다..

뭐 이건 하자있는 것은 맞지만 새제품교환 대상은 아니라고??

뭐 그래도 고객님이 정 그러시다면 리퍼폰으로 교체는 해주겠다고?? 

 
제품을 사자마자 리퍼를 받아야 하는 건가?

그럼 난 새제품가격으로 리퍼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는 거랑 뭐가 다르단 말인가...


완전치 못한 초기제품은 새제품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관상의 이유가 제품 교환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면 만약 새제품을 받아 열었는데 뒷판에 엄청난 스크래치가 나 있다면

이 역시 미관상 하드웨어적인 결함이 없으므로 교환 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실제로 이런 일은 아이폰3gs가 국내에 상륙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도 포스팅을 했었다. 제품의 크랙이 있으나 교환은 안해준다고. 

2009/11/30 - 나의 아이폰 개통기
2010/10/29 - 아이폰3GS 리퍼받다. 

이때도 나뿐만은 아니였으며, 새제품으로 교환이 절대 안되고 무조건 리퍼를 받았어야 했고, 이것의 불만이 많아 말이 많아졌고 결국 이번에 AS 기준이 다른 기업들과 비등해졌다며 뉴스를 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런 외관상의 문제는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교환대상이 아니라는 답변.

정말 문제가 없을까? 이 날카로운 곳에 손이라도 빈다면

비싼 실크 스카프가 저 날카로운 곳에 걸려 찢어진다면 그것에 대한 배상은 커녕 사용자 부주의.. 뭐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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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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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흠... 난감하시겠어요. 소보법에 의거한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교환도 법적 강제성이 없어서 판매자가 거부하면 방법이 없으니...
    다른 불량을 임의로 만들어서 무상 교환을 고고싱 하시는 수 밖에 없겠네요.

    2011.11.12 0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환불하세요

    환불하시면 될거같은데... 근데 이렇게 정성들여 글쓰신거보니 쓰신분은 아이폰4s 가 쓰고싶으신거같네요...

    2011.11.14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나가던

    저도 앞면 모서리쪽에 스크래치가 있어서 as센터랑 애플매장을 왔다갔다했는데 두 곳다 직원들 교육 단단히받은 것같더라구요 절대 교환 못하도록. 열흘내로 가면 환불해준다는 말이나 안했으면... 아무튼 글쓴분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2011.11.21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Gadgets Story/iPhone2010.10.29 07:04

아이폰이 자기 자신을 찍을수가 없기에 구글링해서 가장 비슷한 사진을 찾았네요. 링크도 첨부합니다. http://technonotice.com/wp-content/uploads/2010/06/51.jpg


나의 아이폰 개봉기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거다. 

난 새제품에서 부터 크랙이 있었다.


살때부터 있었던 케이스의 크랙 제품 받자마자 크랙이 있어서 기분이 좀 그랬다.

그런데 이걸 새제품으로 바꿔달라고 하니 온갖핑계를 다 이야기 하면서 안된다고 했다.

아.. 그중에서 고객센터에서 가장 밀고 있었던 주장은 "애플의 정책"이라며 방금 오픈한 제품의 크랙이 있는 것도 리퍼 판정을 받으러 제품을 보내야 한다는 거다.

'지금 리퍼를 받나 나중에 받나 똑같지 뭐' 하고 다음에 받자 하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오늘 드디어 리퍼를 받았다.

아이폰 사용자는 1년이 지나기 전에 꼭 받아야 한다는 리퍼. 안받으면 손해라는 리퍼를 받으러 갔다.

AS관련해서 케이티의 정책도 바뀌고 해서 솔찍히 조금 긴장. 

아이폰을 기사분께 건내고는 긴장 긴장 긴장.. 그리고 가판대에 적혀있는 가격 290,000원.

뭐 다른 가격도 적혀있기는 합니다. 카메라 얼마  등등..

하지만 그런건 기억이 안나고 긴장 계속.

유상이라고 그러면 
아이폰 개통기 블로그 포스팅한걸 보여주며 

처음부터 크랙이 있었고 그 크랙은 제품 떨구는 것과 상관없이 계속자란다. 

받자마자 크랙의 길이는 이만큼이였고 이 크랙이라는 것은 내가 떨구지 않아도 계속 자라는 거다 

등등 싸울 준비를 다 하고 갔었는데. 그냥 바꿔 줍니다.. 이런.. 겉모습과 달리 아저씨께서 너무 친절하시더라는.. 

그리고 한가지 더 당황했던건.. 저가 iOS4.2 베타버전 사용중이였는데 다운그레이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시더라는.... 

"센터에서는 다운그레이드 등등 그냥 되는 거 아니였어요? 전용 툴같은거 없어요?" 했더니.. 

"있죠... 아이튠즈" 하시는 센스짱~!!!! 

자기내들도 기기 반납해야 되는데 이거 iOS4.2상태로 반납해도 되는지 고민을...

괜찮다고 개발자분이 테스트 기기로 정식 등록을 해주신 기기라 요대로 반납하셔도 될꺼라고 저가 직원을 설득했습니다.

액정이 좀 노란가? 하는 느낌은 들었는데 고새 눈에 익숙해집니다.. 

저랑 같이 간 친구게 더 노래서 갑자기 내꺼가 더 하얗게 보이더라는.. ㅠ.ㅠ 

나와 함께 간 후배는 누가봐도 떨어뜨린건데 리퍼 무상으로 받아왔습니다.

홈버튼 안눌러지고 진동스위치 접촉불량에 전원버튼 함몰과 함께 여기저기에 찍혀있는 모서리들.. 누가봐도 사용자 불량인데 말이죠..

서울대 입구역에 있는 센터입니다.

이 근처라던지 근방 지나가신다면 이곳으로 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워낙에 후기에 유상리퍼 받았다는 분들의 후기들을 많이 접한지라 왠지 모르게 쉽게 리퍼를 받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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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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